네덜란드
2015.06.04 하늘바다
2015.06.04 하늘바다
2016.01.272015.06.04SONY A7ii Berkel en Rodenrijs 푸르고 푸른 창공을 날아깊은 하늘의 바다로.
2015.06.04 이상
2015.06.04 이상
2015.12.092015.06.04SONY A7ii kinderdijk(킨더다이크) 나는 언제나 이상적으로 살길 원했었다.매 순간 이상을 꿈꿨고, 이상을 좇았다.하지만 언제나 감정적 각성에 그칠 뿐그것으로 인한 현실의 이상화는아주 없다곤 할 수 없었지만,절대적 방향성이 변하진 못했다. 끝없는 딜레마에 나는 스스로 무너졌고공황장애를 동반한 정신적 고통과심한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죽지 못해 사는 하루하루발작이 심해 잠 못 이루는 밤엔내일을 향한 조금의 희망도 찾지 못한 채그냥 이대로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절대적 희망과 가치를 상실한 나는그 가치와 희망을 찾기 전엔 절대 행복할 수 없는이상주의자 스스로의 함정에 빠져들고 말았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 진정한 가치와 소망에 대하여단 한 번이라도 깊이 ..
2015.06.06 거리의 노래
2015.06.06 거리의 노래
2015.09.132015.06.06SONY A7ii Delft (델프트) 거리의 노래 따뜻했던 델프트의 거리그 어딘가에서 신나지만 차분히 울려오는 음악 소리지나가는 모든 이들의 추억이 되어오늘 내 기억 속까지 어렴풋이 연주되어온다.
2015.05.30 헤이그
2015.05.30 헤이그
2015.09.132015.05.30SONY A7ii Den Haag(The Hague, 헤이그)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헤이그카페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던 이곳문뜩 이 거리를 다시 걷고 싶다고 생각해본다. 짧지만 그립구나.
2015.06.06 Kyra & Djaimy
2015.06.06 Kyra & Djaimy
2015.07.152015.06.06 SONY A7ii Delft (델프트) Kyra & Djaimy
2015.06.06 당근
2015.06.06 당근
2015.07.152015.06.06 SONY A7ii Delft (델프트) 당근
2015.06.04 평야
2015.06.04 평야
2015.07.152015.06.04 SONY A7ii Kinderdijk (킨더다이크) 길고 긴 킨더다이크의 평야. 어느 하나 솟아있는 땅이 없는 이곳은 작게 쌓아올린 무언가에 더욱 의미를 더하게 한다. 무리 지어 떠도는 오리 초원에 누워 낮잠을 청하는 젖소 그리고 드넓은 평야에 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이 작은 집 하나까지도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평원. 잠잠히 이 길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이 작은 아름다움에 동화되어 마치 가장 익숙한 길을 걷는 듯한 인간 본연의 평안함에 마주한다. 세상의 갖가지 정보와 마주하지 않아도 무엇 하나 빠르지 않아도 무언가로 나를 치장하지 않아도 그저 평안함과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런 하루가 우리의 땅, 마음에 허락될 수 있다면.
2015.06.03 암스테르담
2015.06.03 암스테르담
2015.07.152015.06.03 SONY A7ii Amsterdam Vondelpark 암스테르담 폰델공원 이 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6.04 삶
2015.06.04 삶
2015.06.082015.06.04 SONY A7ii Kinderdijk (킨더다이크) 드넓은 초원과 풍차 그리고 젖소. 이곳에 와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결국 모든 인간의 지향점은 '자연' 이라는 것. 세상의 갖가지 정보와 마주하지 않아도 무엇 하나 빠르지 않아도 무언가로 나를 치장하지 않아도 그저 평안함과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런 하루가 우리의 땅에 허락될 수 있다면.
2015.06.04 자매
2015.06.04 자매
2015.06.082015.06.04 SONY A7ii Kinderdijk (킨더다이크) 꽃을 따서 달려와 동생 손에 쥐어주는 언니. 이 순간 '함께' 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두 아이야. 너희의 앞으로 모든 나날이 오늘과 같이 더없이 아름답길 :)